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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인물-18)이사벨이라는 한 여인

작성자초록편지

작성일2013-03-07

조회수5,154

(초록인물-18)이사벨이라는 한 여인
                                     
                                           글. 초록편지 www.greenletter.net 

 

 

미국에 이사벨이라는 한 여인이 있었다.
이 부인은 어느 날 해산을 하다가 갑자기
하반신을 전혀 쓰지 못하는 불치의 병에 걸렸다.

그 부인은 이 병을 고치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찾아다녔다.
그러는 동안 수많은 재산을 허비했으나 병세는 점점 더 악화되었다.
그래서 그 부인은 치료에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어느 날부터 병 치료를 포기하고, 남아 있는 돈으로 
당시 한국 동란 중에 고생하는 전쟁 고아를 위하여 보내 주었다.
그것을 기금으로 해서 부산에 고아원이 생기게 되었다. 
후일 그 고아원은 학교가 되었다.
이사벨 부인은 그 후로 1년만에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에 모인 가족과 친지들은 이 부인이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치료비를 한국에 보내서 학교가 세워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모두 놀랐던 것이다.

이사벨 여사의 최후의 치료비로 세워진 그 학교가
창립된 지 2주년이 되던 날, 그의 남편인 데이비드 씨가
초청을 받고 창립 기념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자기의 아내가 치료비를 모아서 보내 세워진 학교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고 그는 매우 감격하였다.

그 때에 그 학교의 교사가 건축 중에 재정이 부족하여
곤란을 당한다는 사정을 들을 데이비드 씨는
미국에 있는 자기의 집과 재산을 저당잡혀서
약 6만 불을 보내 주었다. 그 학교가 바로
오늘날 4,5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는
부산의 이사벨여자중고등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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