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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온 어린이들의 편지

작성자초록편지

작성일2013-01-03

조회수8,194

 
                                                                          문화부체육관광부/ 문화부 놀이터/신나는 [관광]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독도체험단이 울릉도와 독도를 찾았다. 2박3일의 일정동안 아이들은 독도 현지에 직접 방문하고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우리땅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적으로 일본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으로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 영토분쟁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중요한 때 독도를 직접 방문하는 이번 행사는 큰 의미를 가진다. 짧지만 뜻 깊었던 시간동안 아이들은 어떠한 것을 보고, 듣고, 느꼈을까.
  독도에서 온 어린이들의 편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편지 하나,
 
 
 
 
  사진과 그림과 글로만 보고 듣던 독도를 볼 수 있는 체험을 했다. 얼마나 가기 힘든 곳이고 한편으론 가까운 곳인지 독도를 가면서 깨달았다. 독도에 도착하니 시원하고 강한 바람이 우리의 얼굴을 때리고, 투명하고 깨끗한 바닷물이 우리를 환영해주었다. 나는 독도가 돌섬에서 비롯됐다고 해서 그냥 돌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실제로 보니 거의 산이라고 해도 될 만큼 초록빛으로 덮여 있고 웅장했다. 눈으로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시간 되는 대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내 눈으로 본 실제 독도는 진짜진짜 아름다웠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을 뽑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독도를 뽑겠다. 그리고 나중에 가족들과 친구들에게도 독도를 꼭 보여주고 싶다.
  
편지 둘,
 
  
 독도에 가기 전날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정말 떨렸다. TV로만 보던 신비의 섬에 직접 들어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독도 박물관에는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많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곳에서 내가 모르던 독도에 대해 알게 되었고 독도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다. 독도에 간다는 것은 역시나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독도는 내가 상상한 것 이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나는 독도의용수비대의 뒤를 이어 독도를 열심히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정말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 기쁘다.
 
편지 셋,
 
 
 
 어린이독도체험단은 독도 관련 UCC를 만들었던 누나 때문에 관심이 생겨 인터넷을 통해 관련 자료를 찾던 중 알게 돼 신청했다. 독도에 가기 전 들렀던 독도박물관에서는 독도에 사는 동식물들을 볼 수 있었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다는 흰 강치가 기억에 남는다. 서울에서 볼 수 없는 생물들이 많이 사는 것이 신기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독도를 실제로 보게 돼서 좋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독도수비대원들이다. 우리나라의 가장 먼 곳, 그 가장자리에서 우리 땅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분들이 멋있어 보였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많은 나라에 독도를 알리고 싶다.
  
편지 넷, 
 
 

 김현진 :
  요즘 독도에 대한 신문이나 책, 잡지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나도 그 중 책을 읽었는데, 만약 우리가 그냥 독도를 일본에 넘겨주게 되면 많은 것을 잃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내가 독도에 꼭 가야하는 이유를 몰랐다. 하지만 막상 울릉도에 와보니 내가 사는 거제도 섬이긴 하지만 섬이 이렇게 아름다운지는 몰랐다. 여기서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같이 배도 타니까 좋았다. 독도에도 가보니 더더욱 우리땅 독도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한 번 독도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한다. "독도야 너는 우리가 지킨다!!"
 이지현 :
 독도는 우리나라 사람이 생각할 때는 당연히 우리나라 땅이다. 하지만 요즘 일본에서 일본땅이라고 억지로 말하니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이번 어린이독도체험단을 하면서 독도가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더더욱 독도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편지 다섯,
  
 
 
  
 #1. 전망대에 가다
 오늘 첫 번째로 간 곳은 전망대이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울릉도를 둘러볼 수 잇었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망원경이 있고 멀리 수평선 위로 독도가 보였다.
 # 2. 독도박물관
 전망대에서 내려온 후 버스를 타고 독도박물관으로 갔다. 그곳에서 독도는 무엇인지,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되었다. 내려오는 길에 있는 가게에서 울릉도의 특산물을 알게 되었다.
 # 3. 밥을 먹다
 독도에 가기 전 오징어불고기를 먹었다. 매우 맛있었고 특히 오징어의 질긴 맛과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맛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환상의 궁합이었다.
 # 4. 독도에 가다
 13시. 배가 출항했다. 몇몇 아이들은 배멀미를 하며 힘들어했다. 그러나 밖에 빛나는 넒은 바다가 펼쳐져 있어 파도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 주었다. 독도의 품에 발을 디딘 우리들은 위대한 독도를 관람했다. 그리고 돌아오면서 독도를 왜 지켜야 하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 5. 마지막 밤
 마지막 밤의 장기자랑에서 우리는 차력을 선보였다. 우리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깃든 장기자랑으로부터 우리 스스로가 감동을 받아 감격의 웃음을 나누었다. 이 시간을 통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편지 여섯,
  
 
 독도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서로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것을 보면 얼마나 슬플까? 그래서 내가 독도라면 어떨지 독도와 내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았다.
 1. 일제강점기 시절
 나까지 일본에 의해 아프게 되었다. 옛날에는 안용복 씨가 날 지켜 주었지. 왠지 나 자신이 버려져 가는 것 같아, 너무 힘들다.
 2. 의용수비대에 의해 지켜질 때
 일제강점기 시절, 너무 힘들었지. 지금은 독도의용수비대에 의해 잘 지켜지고 있어. 그런데 그들에게 식량문제가 있어. 비상식량으로 가까스로 버티고 있지만 내가 동해의 물고기들을 불러주고 싶지 뭐야. 너무 안쓰러워
 3. 현재
 지금은 모든 게 좋아. 하지만 딱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어. 나를 찾는 관광객들로 인해서 동물 친구들이 사라지고 지어지는 시설에 몸이 아파. 하지만 내 친구 '서도'와 얘기 나누는 것은 정말 재밌다. 내 마음과 그 친구의 마음이 잘 맞아떨어지거든.
 독도가 되어보는 것도 재밌는 것 같다. 이제부터는 독도를 내 몸처럼 더욱 아껴야겠다. 독도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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