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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딸아이가 쓴 편지

작성자초록편지

작성일2012-10-15

조회수2,149

 

 

 

어릴적 딸아이가 쓴 편지 사랑하는 나의가족

 

 http://blog.naver.com/tkfkd88/2011561216

 

 

 

 

어머님께

 

어머님 안녕하세요?

죄송해요.

 

어머님을 못 도와드리고

 장난 피우고 말을 안들어

다시 한번 죄송해요.

 

어머님 힘드시지요?

집안일을 혼자 하시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어머님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생각이 나시지요?

 

그렇지만 꾸준히 잘 사셔야죠.

 

어머님도 어쩔땐 꼭 아이들 같을때도 있어요.

나는 그런 모습을 볼 땐 참 신기해요.

 

어머님 평택에 가시고 싶으시지는 않으세요?

내 생각으로는 가고 싶어 하실거 같아요.

 

어머님 사랑해요.

오래 오래 사세요.

 

1995년 4월 16일 다영 올림

 

 

 

 

딸아이가 10살

그러니까 초등학교 3학년때 쓴 편지를

우연히 보고서 얼마나 웃고 또 웃었던지요^^

 

그렇지만 꾸준히 잘 사셔야죠

란 글귀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무언가 마음에 와닿는 뜨거운 것이 생긴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그렇지만이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잘 살아야겠죠?^^

 

열살짜리 꼬맹이의 말처럼요.

 

그런데 왜그리 꼬박 꼬박

어머님, 어머님 이라고 했는지 참말로 모르겠네요.

 

가끔씩 옛날을 떠올려보고

들춰보면서 웃어 보는것도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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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기

| 20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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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잘쓴다. 나두 편지 슬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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