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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가 명작품의 설계한 기간

작성자초록편지

작성일2012-09-04

조회수3,720

피카소가 명작품의 설계한 기간

 

                                           초록편지 www.greenletter.net

 

지상에 나온 크고 작은 위대한 명작품들은

모두 정교한 설계과정의 시간들을 거쳐

하나의 명품이나 명물로 탄생하였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천재 화가들, 10대 반열에 오른 피카소는

어느 날 한 젊은이로부터 하찮은 부탁을 하나 받았다.

"피카소 선생님, 제게 첼로 하나 그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을 던진 사람이 바로 20세기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꼽히는 모리스 장드롱이었다.

그는 아주 오래된 첼로를 가지고 있었다.

피카소는 젊은이와 첼로를 한참 번갈아 보다가 이렇게 답변했다.

"그래요, 멋있는 첼로 하나 그려 주지요."

그 후로 장드롱은 많은 연주와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었다.

피카소를 여러 번 만났으나 첼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첼로를 그려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세월이 흘렀다. 10년이라는 세월이...

어느 날 피카소가 첼리스트에게 그림 한 장을 불쑥 내밀었다.

"선생님, 이게 무엇이죠? "

"어서 펴 보시지!"

그것은 발로 놀라운 첼로 그림이었다.

 

까맣게 있고 있던 그는 깜짝 놀라서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피카소는 이렇게 말했다.

"첼로를 그려 달라는 부탁을 받고 난 10년 동안 날마다

머릿속에서 첼로를 그렸어. 자네가 연주하는 것도 수없이 봤지.

그런데 내 마음에 딱 드는 자네의 첼로상이 잡히지 않는 거야.

그런데 어제 그 모습이 잡혔어, 아주 맘에 딱 들더군,

그래서 얼른 그렸지, 어때, 만족해?"

 

명품 명작을 만들기 위해서 명화가조차도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는데 하물며, 우리 같은 사람이 뭘 하나 만들기 위해서

10년을 바치지 않고 가능할까.

10년이 아니라 1년의 정성도 제대로 못 바치고 큰 것을 잡겠다고 하면 욕심이지 않을까.

긴 시간들을 내다본다면 우린 아직 좋은 기회들이 남아 있다.

설계와 디자인에 충분한 시간을 바친다면

그 후에 명품이 만들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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